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39
사회

올해 첫 수족구병 여아, 뇌염증세 시달리다 7일 사망

기사입력 2012.07.13 01: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수족구병 사망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올해 처음으로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을 앓던 31개월 여아가 증상이 악화돼 7일 숨졌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열과 두통, 호흡곤란을 동반한 수족구병을 앓던 생후 31개월 여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고열, 두통, 구토, 경직,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의 뇌염증세에 시달리다가 7일 숨졌다.

이번 여아 수족구병 사망 사고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은 2009년 이후 해마다 한두 건씩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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