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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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 6인조 아이돌그룹 19일 데뷔 '기대감UP'

기사입력 2012.07.05 17:09 / 기사수정 2012.07.05 17: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예당엔터테인먼트가 키운 아이돌 그룹이 오는 19일 데뷔한다.

임재범, 국카스텐, 알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예당음향은 1982년 '예당기획' 창립 이후 음악 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던 80-90년대 최성수, 박강성, 조덕배, 양수경 등 기성 가수부터 듀스, 김경호, 소찬휘, 솔리드, 이정현, 조PD, 싸이, 서태지 등의 음반을 기획, 제작하며 음반업계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후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주)'로 이름을 바꾸고 음악 시장 침체기였던 2000년대 중반 최지우, 김영호, 김아중, 김정은, 김하늘, 이정재, 황정민 등의 배우 매니지먼트와 각종 드라마, 영화 제작, 투자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특히 예당은 최근 몇 년 음악 사업으로 재도약하며 임재범, 국카스텐 등 우리나라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오고 있어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다는 사실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일 데뷔를 앞둔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은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노을의 앨범에 참여한 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가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예당엔터 관계자 측은 "예당의 노하우와 저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신인이다. 실력 있고 매력 있는 친구들로 충분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당엔터의 신인 아이돌 그룹은 19일 색다른 형식의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당 ⓒ 예당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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