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7.04 10:15 / 기사수정 2012.07.04 10:15

[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전 첼시 감독이 해리 래드냅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핫스퍼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영국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빌라스-보아스는 2010-2011시즌 FC포르투의 감독으로 리그 무패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실패를 겪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첼시에서 총 40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승 11무 10패를 거두는데 그쳤고 결국 지난 3월 해임됐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다시한번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토트넘은 전통과 훌륭한 팬을 보유한 구단이다. 토트넘의 선수단과 코치들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안드레 빌라스-보아스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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