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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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이용우-김성령, 손현주 딸 차로 치고 도주

기사입력 2012.05.28 2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성령과 이용우가 손현주의 딸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조남국 연출, 박경수 극본)에서는 서지수(김성령 분)과 PK준(이용우 분)이 밤길을 달리던 도중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차로 쳤다.

이에 서지수는 "사람이야? 죽었어? 어떡하지?"라며 벌벌 떨었다.

그러자 PK준은 "갑시다. 그냥. 빨리 출발해요"라고 말하며 서지수에게 돌아가자고 얘기했다.

그러나 서지수는 "사람이 다쳤잖아"라고 소리치며 차 문을 열고 도로위에 쓰러져 있는 백홍석의 딸에게로 갔다.

서지수는 백홍석의 딸을 살짝 만져본 뒤 머리 쪽에서 흐르는 피를 보고 "어떡해? 죽었나 봐"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PK준은 "얘는 죽었고 아무도 안 봤다. 우리 가자"라며 그를 차 쪽으로 끌고 가려 했다.

그때 의식을 잃었던 백홍석의 딸이 움찔거리며 "살려달라"고 작게 얘기했다.

그러나 PK준은 서지수를 차로 끌고 와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논현돈 호바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기어서 왔는데... 나 다시는 호바에서 노래부르기 싫다"라고 말하며 차의 시동을 걸어 출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회장(박근영 분)이 강동윤(김상중 분)에게 자신의 딸과 이혼하고 불출마 선언을 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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