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주상욱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에서는 인주(서현진 분)이 자신의 원래 이름은 송연우로 돌아가 준영(성유리 분)와 아리랑 5대 명장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과정이 방송됐다.
재하(주상욱 분)은 준영이 도윤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한국의 일과 준영을 정리하고 유럽 파견 지원을 결심한다.
그는 아리랑 명장 경합 날에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마지막으로 준영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에 도착 후 재하는 준영에게 떠난다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준영의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미안합니다."라는 답장에 쓴 웃음을 지으며 한국을 떠났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윤이 준영을 위해 최고급 호텔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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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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