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주상욱이 성유리를 포기하고 유럽으로 떠나려는 과정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에서는 인주(서현진 분)이 자신의 원래 이름은 송연우로 돌아가 준영(성유리 분)와 아리랑 5대 명장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과정이 방송됐다.
재하(주상욱 분)은 준영이 도윤에게 마음이 더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국에서의 일도 정리하며 유럽으로 파견 근무를 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선노인을 찾아가 "저 유럽 파견 지원했어요. 2~3년 있다가 와요. 자주 나올게요."라고 말하며 허락을 구했다.
이에 선노인은 "그렇게 힘들었던 거야? 그럼 가야지. 네 능력이 필요한 곳이면."이라고 말했지만 섭섭한 마음에 눈시울 붉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인주가 송연우로 돌아가면서 도희네 집에서 나와 아리랑 경합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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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들의 만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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