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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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여전한 꼴통 기질 "세무조사? 그냥 다 내겠다"

기사입력 2012.05.14 22: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여전한 꼴통 기질의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9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세금 폭탄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국보위 해산 기념 연회에 빛나라 소속 연예인들을 보내라는 철환(전광렬 분)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다.

이에 철환은 특별세무조사라는 보복성 조치를 취했고 기태는 자칫 잘못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의 세금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정구(성지루 분)와 상택(안길강 분)은 세금 폭탄을 맞느니 그냥 연회에 연예인들을 보내자면서 기태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다.

하지만, 기태는 미현(김규리 분)을 통해 국보위 관계자를 만나고 나서도 뜻을 굽히지 않으며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며 차라리 세금을 다 내겠다고 말했다.

또 다음부터는 빛나라 기획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추가적인 세금 징수가 없도록 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정장군(염동헌 분)에게 정치자금 문제를 맡겠다고 제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김규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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