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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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어린 시절 추억…'블럭 맞추기' (스마트폰 G리뷰)

기사입력 2012.05.15 21:49 / 기사수정 2012.05.15 21:49

김성도 기자

-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추억의 게임 '블럭 맞추기'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블럭 맞추기'다.


게임의 고전 '블럭 맞추기'

'블럭 맞추기'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만한 블록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한 퍼즐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화면에 퍼져 있는 다양한 모양의 테트리스 도형을 정해진 틀로 이뤄진 배경 안에 모두 이동시켜 맞추는 고전적인 형식이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지만, 단계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며 유저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지만, 그러면서도 '오기'를 발동시켜 휴대폰을 손에서 놓기 어렵게 하는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끝이 안 보이는 스테이지! 갈 데까지 가보자!

'블럭 맞추기'는 점점 어려워지면서 지루해질 수 있는 블록 게임의 단점을 여러 가지 모드를 통해 보완했다. 일반 모드는 배경이 사각형인 '클래식 모드', 다양한 배경의 '확장 모드', 배경이 다양하면서 장애물 블록이 있는 '익스트림 모드', 마지막 배경이 숫자 등의 도형으로 된 '크레이지 모드' 4가지 모드로 분류 된다.
 

현재까지는 총 2,40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어렵게 단계를 해결하면 또 다른 어려움이 다음 단계에서 기다리고 있어, 거듭할수록 도전정신을 갖게 만든다.

로테이션 모드를 통한 테트리스 형 블록 맞추기

기존의 블록 게임과 차별되는 장점은 '로테이션 모드'로 블록을 두드리면 블록이 회전하여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테트리스처럼 블록을 터치해서 모양을 변경시킨 후 틀에 맞추어 풀어가는 방식이다. 테트리스를 좋아하는 유저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고전 퍼즐 게임 '블럭 맞추기'를 소개했다. 쉬운 게임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어렸을 적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게임인 만큼 한 번쯤 퍼즐의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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