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촬영 재개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박 2일' 촬영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촬영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6주 만에 최재형 PD를 비롯한 5명의 연출진이 촬영에 복귀하면서 이루어졌다.
앞서 '1박 2일'은 KBS 새 노조 파업 여파로 촬영이 두 번 취소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면서 시청률이 한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의 위기를 겪었다.
현재 파업에서 복귀한 연출진들은 '1박2일' 멤버들과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촬영 분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박 2일' 촬영 재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우리야 좋지만, 파업 중에 복귀하는 심정이 얼마나 힘들까",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었겠죠", "1박 2일 오랜만에 보겠네요.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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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