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이천희, 지진희 멱살 잡으며 분노 "과거 일 비밀로 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강동수(이천희)가 김윤성(지진희)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강동수가 김윤성이 7년 전 한다진(구혜선) 어머니 사고와 연관돼 있다는 것을 알고 김윤성의 집을 찾아갔다.

강동수는 김윤성의 멱살을 잡으며 "다진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 믿었다. 언제까지 다진이에게 숨기려고 했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김윤성은 "감추지 않고 다 말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강동수는 김윤성에게 "다진이에게는 절대로 이 사실을 말하지 마라. 죽을 때까지"라고 말하며 함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지원(유선)은 김윤성의 과거가 탄로나자 그를 위해 희생할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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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천희-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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