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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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AAA 내려갈 듯…프리랜드와 같이 뛴다" 美 유력지 전망, 이번엔 '강등' 못 피하나→韓 대표 출신 내야수 복귀 임박 "KIM, 로스터서 빠질 가능성 커"

기사입력 2026.05.24 00:55 / 기사수정 2026.05.24 01:1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LA 다저스 멀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 복귀가 점점 다가오면서 김혜성의 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토미 에드먼이 로스터에 복귀하면, 다저스는 몇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발목 수술을 받은 에드먼은 마침내 재활 훈련에 돌입하면서 복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에드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필드에서 내야 수비 연습을 했고, 외야에서 뜬공 수비 연습도 할 예정이다"라며 "잘 되면 내일은 베이스러닝도 할 거다. 타격 연습도 엄청 많이 하고 있으니 주말에 실전 배팅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드먼의 상황에 대해 매체는 "에드먼은 실전 훈련을 마친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재활 훈련을 받게 될 거다. 그의 복귀는 6월 초쯤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드먼의 복귀는 김혜성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혜성과 에드먼 두 선수 모두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라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매체는 에드먼이 로스터에 복귀할 경우, 김혜성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언론은 "다저스는 이전에도 무키 베츠가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비슷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라며 "당시 팀은 알렉스 프리랜드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는 선택을 했고, 이제 에드먼까지 복귀하게 되면 또 다른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드먼 복귀 시 로스터에서 빠질 선수는 사실상 김혜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렇게 되면 에드먼이 주전 2루수 자리를 맡고, 김혜성은 프리랜드와 함께 트리플A로 내려가 내야에서 매일 출장 기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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