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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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며느리 뭉쳤다…"정말 역겨운 결정", "너무 큰 충격"→'월드컵 명단 탈락'에 감독 맹비난

기사입력 2026.05.24 00:08 / 기사수정 2026.05.24 00:08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해리 매과이어(잉글랜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자 어머니와 아내가 나서서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을 저격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의 아내가 잉글랜드 대표팀 논란에 가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인 매과이어가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되자 그의 아내는 시어머니와 함께 투헬 감독을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발표 전에 명단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출된 명단에는 매과이어의 이름이 없었다. 필 포든, 콜 파머, 루이스 홀, 루크 쇼, 모건 깁스-화이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제외됐다.



탈락자 중 가장 큰 반발이 나온 건 매과이어였다.

매과이어는 SNS를 통해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여름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면서 "이번 결정에 큰 충격을 받았고, 너무나 실망했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으나 매과이어의 어머니와 아내까지 나서면서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매과이어 어머니는 "넌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고개를 들어라.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정말 역겨운 결정"이라며 투헬 감독을 비난했다.



아내도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신이 얼마나 존경받는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단 하나의 의견에 맞서 이런 일을 겪는다는 게 안타깝다"고 분노를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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