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03:57
스포츠

'0-7 완패' LG, 4번타자 오지환 카드 꺼냈다…배재준 2군행-이상영 콜업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5.23 12:08 / 기사수정 2026.05.23 12:08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오지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오지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타선 침체에 빠져 있는 LG 트윈스가 주전 유격수 오지환을 선발 4번타자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부진에 빠진 우완 배재준은 2군행을 통보받았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영빈(3루수)~구본혁(2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베테랑 우완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지난 22일 키움에 0-7 무득점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경기 내내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고, 투수진 난조까지 겹치면서 무릎을 꿇었다. 최근 10경기 4승6패로 주춤하면서 선두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위 삼성 라이온즈에 1.5경기 차 뒤진 3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염경엽 감독이 이날 4번타자로 내세운 오지환 역시 페이스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최근 10경기 타율 0.143(28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오지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오지환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LG 타선은 5월 팀 타율 0.246으로 10개 구단 중 9위다. 득점권에서는 팀 타율이 0.214(154타수 33안타)까지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공격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찬스 때 클러치 본능까지 떨어지니 쉽게 게임을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LG는 염경엽 감독은 일단 분위기 반전을 위해 오지환에게 4번타자의 중책을 맡겼다. 오지환은 2026시즌 41경기 타율 0.236(123타수 29안타) 2홈런 22타점 OPS 0.652로 정상적인 타격 페이스는 아니다. 대신 득점권에서는 타율 0.282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LG는 이와 함께 우완 배재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배재준은 지난 6일 1군 엔트리 등록 후 22일까지 5월 7경기에서 4⅔이닝 11실점으로 부진했다. 

배재준은 지난 22일 키움전의 경우 네 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한 채 1피안타 2볼넷 1사구 2실점으로 전혀 자기의 피칭을 하지 못했다. 배재준이 빠진 빈 자리는 좌완 영건 이상영이 콜업됐다.  

LG 트윈스 우완 배재준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LG 트윈스 우완 배재준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5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