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릉의 빨간 맛을 찾아나섰다.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브라이언을 보면 너무 반갑다. 내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 브라이언은 정말 결혼을 안 할 것 같다. 환희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비혼주의자 아니셨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비혼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환희는 "웃긴 게 브라이언이 스물한 살, 스물두 살 때 꿈이 무조건 서른 전에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고 폭로했다.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브라이언은 "나이 들다 보니까 혼자 있는 게 너무 익숙하다. 영원히 혼자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이 편하다"면서 "결혼 생각이 (지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전현무를 향해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결혼하라고 부담 안 주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부담 주는 시기가 지났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저도 그렇다. 저는 '결혼 얘기 한 번 더 하면 아들 잃었다고 생각하라'고 선언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이에 전현무는 "요즘 나를 위협하는 불효자들이 너무 많다"면서 "내가 봤을 때 브라이언은 연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어떻게 알았냐. 솔로 된 지 17년 차 정도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