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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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아이돌 협박사건은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

기사입력 2012.02.10 16:43 / 기사수정 2012.02.10 19:4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아이돌 협박 관련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유천과 관련해 음해성 기사와 소문들이 퍼지고 있는 것을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기사와 소문들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들과 기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면서 "만일 기사와 소문들이 허위나 사생활 침해 등으로 판명되는 경우 고문변호사를 통해 즉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허위사실임을 입증했다.

앞서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상반신 알몸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 A 씨가 협박한 혐의로 A 씨 전 여자친구 B양을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여러 아이돌을 지목했는데, 특히 박유천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꾸준히 거론돼 당사자인 것처럼 잘못 알려져 피해를 보게된 것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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