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00:22
연예

유혜리, 19금 '파리애마' 파격 데뷔 과정…"당시 굉장히 획기적, 수치스럽지 않았다"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6.05.14 22:29 / 기사수정 2026.05.14 22:29

특종세상
특종세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유혜리가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배우 안소영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유혜리가 출연해 그동안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유혜리는 이른 결혼과 이혼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당시에는 나이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다. 서른이 넘으면 결혼해야 한다는 분위기였다"며 "아버지도 엄격하셨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바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기 시절 부모님의 반대에도 동료 배우와 결혼했다고 밝힌 유혜리는 "1년 반 만에, 햇수로는 2년 만에 이혼했다"며 "서로 미성숙한 상태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유혜리는 연예계 데뷔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모델이 많이 있는 회사에 놀러 갔다가 캐스팅됐다"며 "시험 삼아 갔다가 CF를 찍게 됐다"고 대학 시절 청바지 광고로 데뷔한 일화를 전했다.



이후 유혜리는 19금 영화 '파리애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에는 굉장히 획기적이었다.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흔치 않아서 스포트라이트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배우로서 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수치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 작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삶으로 방향을 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혜리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소영과 만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안소영은 "선배라기보다 혜리를 가장 좋아하는 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혜리는 "언니가 나보다 먼저 시작했다"고 했고, 안소영은 "애마 시리즈 중에서도 혜리를 유심히 봤다. 꼭 만나보고 싶었다"며 "실제로 만나고 나서 더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혜리는 "언니가 원조고 나는 가짜"라며 "처음 '애마부인'을 한 건 언니"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