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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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어서 못 사귀어" 33세 모태솔로에…서장훈 "혼자 착각" 일침 (물어보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12 05:50

정연주 기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33년째 모태솔로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운이 없어서 연애를 못했다는 그에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4회에서는 연애가 뜻대로 풀리지 않아 33년째 모태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한 웹툰 회사 직장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사연자는 “고백도 하고 소개팅도 해봤지만 늘 잘 안 됐다”라며 “이제는 모태솔로인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그는 과거 소개팅에서 겪었던 민망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분위기가 좋게 흘러가던 중 갑작스럽게 배에 가스가 차 화장실을 다녀왔다. 하필 소개팅 상대가 화장실 앞에 서 있었다"라며 민망했던 상황을 밝혔다.

이후 그는 상대가 민망한 상황을 눈치챘을까 걱정한 나머지 대화에 집중하지 못했고, 결국 관계도 흐지부지됐다고 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또한 그는 과거 직장 동료와 1년 가까이 썸을 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고백을 결심한 날 상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시절 좋아하던 동료에게 고백을 준비하던 중, 다른 동료가 먼저 그녀와의 교제 사실을 알려 좌절했던 경험도 털어놓으며 "내가 용기도 없고 운도 없어서"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운이 없었던 게 아니라 혼자 오해하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실적인 일침을 가했다. 이어 “상대가 정말 호감이 있었다면 그렇게 오래 애매한 관계로 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쳐


또한 그는 사연자의 독특한 말투를 언급하며 “지방 사람도 아니고 경기도 사람인데 말투가 왜 그렇냐. 좋은 인상을 주기 전에 말투에서 호감이 깨질 수 있다”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이어 “스스로 자신감 잃을 이유는 없다. 충분히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모솔남에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수근 역시 “왜 스스로를 자꾸 낮추냐”며 “부정적인 단어 대신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가면 충분히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모솔남을 격려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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