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13:02
스포츠

이강인 선발→58분 활약…PSG, 리그 우승 9부능선 넘었다→브레스트에 1-0 제압 [리그1 리뷰]

기사입력 2026.05.11 12:16 / 기사수정 2026.05.11 12:1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이 소속팀 PSG에서 선발 출장해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리그 홈 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 출장해 활약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후반 8분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데지레 두에가 후반 37분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PSG는 승점 3을 가져갔다. 

4경기 3승1무로 상승세를 이어간 PSG는 리그 선두(23승4무5패·승점 73)를 유지하면서 2위 랑스(21승4무7패·승점 67)와의 격차를 6점으로 유지했다.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으면서 PSG는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집중한다. 

14일에 PSG와 랑스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어 이 경기 결과에 따라 PSG의 리그 우승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주중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이 일찍 교체되면서 랑스전 선발 출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PSG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레나토 마린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뤼카 에르난데스, 일리야 자바르니, 마르튀뇨스, 세니 마율루가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와 루카스 베랄두, 드로 페르난데스가 지켰다. 최전방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그리고 이강인이 출격했다. 

원정팀 브레스트도 같은 전형을 들고나왔다. 그레고어 쿠데르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다우다 귄도, 주니오르 디아스, 라파엘 르귄,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가 수비를 구성했다. 위고 마녜티, 뤼카 투사르, 조리스 쇼타르가 중심을 잡았다. 최전방에 카모리 둠비아, 루도비크 아조르크, 로메인 델 카스티요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나온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마율루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 7분 에르난데스가 직접 올라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145분엔 드로 페르난데스가 박스 안에서 침투 후 슛을 시도했지만, 역시 골키퍼에 막혔다. 

이강인도 전반 20분 박스 밖에서 왼발 감아 차는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막혔다. 



드로 페르난데스는 1분 뒤 박스 안에서 공을 받은 뒤 돌아서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인은 전반 26분 오른쪽에서 중앙이 아닌 측면으로 돌파 후 오른발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하무스에게 걸리지 않고 수비가 걷어냈다. 

브레스트는 전반 32분 넓은 공간을 갖고 역습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에빔베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이 마린 선방에 막혔다.

PSG 공격이 계속 이강인 쪽에서 이루어졌다. 전반 추가시간에 이강인이 상대의 슈팅 방해에 상대 발을 차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잘 일어난 뒤, 다시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반전 마지막 크로스는 부정확했다. 

후반이 경기장 사정으로 지연된 가운데, PSG 공격은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8분 마율루의 크로스를 하무스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높이 떴다. 



그리고 이강인이 이 공격 이후 두에와 교체됐다. 

답답함이 이어지자, PSG는 우스망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까지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후반 23분 마율루가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크로스바와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나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후반 37분 두에가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며 브레스트의 벽을 허물었다. 

결국 PSG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