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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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암 투병 후 달라진 인간관계 고백..."상처 준 사람은 쉬이 떠나는데"

기사입력 2026.05.04 18:30

윤재연 기자
이솔이 계정
이솔이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이후,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지난 3일, 이솔이는 자신의 계정에 속마음을 작성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내 나이 서른아홉, 한 때는 주위에 사람이 많은 게 능력인 줄 알았다. 더 많이 연결될수록 더 잘 살 수 있다고 믿었기에"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솔이 계정
이솔이 계정


이어, "어느 순간 알게 됐다. 가벼운 관계일수록 나를 더 쉽게 소모시킬 수 있다는 걸. 참 억울했다. 상처를 준 사람은 쉬이 떠나는데 상처받은 사람은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느라 안간힘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며 인간 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그래서 나는 이제 잘 거르기로 했다. 무조건 참고 배려할 필요 없지 않냐"라는 말을 덧붙이며 달라진 태도를 드러냈다. 

이어서 이솔이는 변화된 가치관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를 증명해 내고 인정받고자 애쓴 노력은 결국 누굴 위함이었을까. 스스로를 사랑해 주고 싶다. 무한히 긍정하고 넘치게 믿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9년 애써온 나를 남은 날동안 충분히 위로하고 아껴주겠다 스스로 약속해본다"라고 긍정적인 다짐을 전했다. 

이솔이는 앞서 지난해 4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죄송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이솔이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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