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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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뉴 제너레이션 꿈" …'교생실습' 한선화·유선호, 호러블리 코미디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26.04.29 16:56 / 기사수정 2026.04.29 16:56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교생실습'이 한선화와 유선호를 필두로 호러 코미디 앙상블을 완성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교생실습'(감독 김민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민하 감독과 배우 한선화, 홍예지, 이여름, 이화원, 유선호가 참석했다.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한선화 분)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다. 

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한선화가 열혈 교생 은경 역을, 유선호가 400살 요괴 이다이나시로 파격 변신했다.

홍예지와 이여름, 이화원은 각각 흑마술 동아리 삼인방 아오이, 리코, 하루카로 분했다.

호평 받았던 전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 이어 '교생실습'으로 돌아온 김민하 감독은 "'아메바 소녀들'에 이어서 여고생 호러블리 코미디를 만들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국 영화 선배님들께서 '여고괴담' 시리즈를 만들어주셨듯이, 제 세대에서 '여고괴담' 뉴 제너레이션을 만들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래서 비슷한 방향성으로 만들게 됐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총 20회차로 진행된 촬영에 모두 등장하며 극의 중심에 서는 한선화는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다. 그만큼 독특했고 궁금했다. 개성이 넘쳤다"고 얘기했다.

김 감독과의 만남 후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의도를 파악했고, '재밌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한선화는 "이렇게 후배들과 같이 하는 촬영은 처음이었다. 제가 해야 할 연기를 책임감 있게 잘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유선호는 김 감독의 전작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 인상깊었다면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이 캐릭터를 언제 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일본어로 이뤄진 대사 소화를 위해 전혀 모르던 일본어 공부에 매진했다면서 "날이 밝을 때까지 일본어를 외우고, 수업도 받았다. 어느날은 꿈에서 제가 일본어를 하고 있더라.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홍예지는 "처음에는 시나리오를 보고 그림이 잘 안그려졌다. '아메바 소녀들'을 보고 나니 그림이 그려지더라. 그동안 무거운 역할들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런 메시지가 담겨 있는 코미디를 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작품에 애정을 보였다.

우주소녀 멤버 여름은 배우 이여름으로 처음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이여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세 소녀들 중에 가장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로 보였다. 첫 스크린 데뷔로 이런 캐릭터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았다"고 첫 스크린 도전작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화원도 "저도 감독님의 전작을 독특하고 재미있게 봤었다. 기대이상으로 더욱 뭔가 다채로워지고 재밌어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했다.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영화 '교생실습' 언론시사회


호러 코미디 장르를 빌려 무너진 교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김 감독은 "형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베테랑'이라고 들었는데,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교생실습'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흥행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학교를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연대하고자 하는 영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영화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교생실습'은 5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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