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오존(본명 오준호)과 전주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오존, 전주니는 26일, 9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전주니의 언니인 배우 전소니는 같은날 "신랑 신부야 앞으로 행복한 하루씩 만들어 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 2부 의상을 입은 오존과 전주니의 모습이 담겼다.
오존, 전주니의 지인들도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유했다. "숲속의 요정들 같았어", "사회자 뷰. 오준호 울고 있음" 등의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속 패셔니스타 면모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턱시도, 드레스 스타일링이 특히 눈길을 끈다.
전소니는 편지를 낭독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니는 "아마도 여기 있는 모두의 마음이 그럴 거야. 난 이게 정말 어렵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니의 행복은 내 아주 오랜 꿈이었는데 준호를 만나고부터 지금부터 더 선명히 내 꿈이 이뤄진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더불어 "달려와 준 모두가 이 자리에서 즐겁기만 하기를 바라며 오래 사부작 사부작 꼬물대 온 너의 결혼식. 완벽하게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어. 고생했다 우리 주니"라는 글을 추가로 남기기도 했다.
공개된 결혼식 현장 사진에 따르면 전소니는 혼주석에서 어머니와 함께했다. 전소니, 전주니 자매의 엄마는 1970년대 '원조 군통령'으로 활약한 바니걸스 멤버 고재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전소니, 전주니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