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박지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박스오피스 2위 영화가 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0일까지 1626만 7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626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늘(11일) 중으로 역대 2위 영화에 등극한다.
현재 박스오피스 역대 1위 영화는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이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극한직업'이 이은 상황.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은 1626만 66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왕과 사는 남자'는 2위 영화와 약 6천 명으로 격차를 줄였다. 여전히 주말 극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개봉 10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장기 흥행 중인 '왕사남'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개봉 9주차인 지난 주말, 이틀간 21만 명이라는 주말 관객 수를 기록 중인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한국 영화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쇼박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