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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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팬미팅 오래 할수록 손해"...그럼에도 5시간 하는 이유?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6.04.08 22:46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김남길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인가수로 돌아온 토크폭격기 김남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너에게 가고 있어'라는 노래로 가수를 데뷔한 김남길에게 "가수 데뷔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 때 '사랑하면 안되니'라는 노래를 냈었다. 팬분들이 떼창을 해주시는데 10년 넘게 같은 노래만 하니까 다른 노래를 선물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너에게 가고 있어' 뮤직비디오를 이야기하면서 "저는 시네마틱 뮤비를 생각했다. 그런 꿈이 있었다. 그런데 신인가수라서 그정도 예산을 쓸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거의 무예산으로, 나무 판자 위에서 찍었다. 그런데 CG를 쓸 돈도 없어서 주변 배경을 가리기 위해 얼굴 클로즈업을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5시간 넘게 진행된 팬미팅을 언급했고, 김남길은 "30분정도 줄여서 5시간 12분동안 했다. 그런데 중간에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5시간이 조금 안된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길어진다. 사실 팬미팅을 오래 하면 손해다. 늦으면 늦을수록 비용이 계속 추가가 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팬미팅 티켓 가격 올리자는 말도 나오지만, 팬분들의 돈이 얼마나 소중한 돈인지 아니까 돈 아깝지 않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면서 팬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김남길은 부모님도 언급했다. 김남길은 "어머니가 팬미팅 길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돈 내고 왔으니 중간에 가는게 애매하니까 자리에 있는 것일 수 있다. 그건 니 욕심이다. 제발 너무 길게 하지 마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어머니께 '다들 나보고 효자래'라고 했더니 '사람들은 너가 우리를 모시는게 아니라 우리가 너랑 살아준다는 것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면서 웃었다. 

부모님과 수원에 살고 있다는 김남길은 "집까지 왔다갔다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얘기를 하면 '너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걸 어쩌겠냐'고 하시더라"면서 남다른 돌직구를 날리는 어머니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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