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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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박보검보다 우도환"…3년만 공개 '사냥개들2', '브로멜로' 터졌다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6.04.08 19:50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사냥개들2' 이상이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사냥개들2' 이상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상이가 예능과 드라마에서 연이어 선보인 브로맨스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배우 이상이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처음으로 시즌제 드라마를 하게 된 이상이는 "넷플릭스 팬분들이 많이 봐 주셔서 가능했다"며 "다른 해외 드라마들을 보면 시즌7이나 8까지 많이 하더라. '사냥개들'도 기회가 되고 사랑을 받으면 거기까지 가고 싶다는 욕심과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사냥개들2' 이상이
넷플릭스 '사냥개들2' 이상이


시즌1 이후 3년이 걸린 '사냥개들' 시즌2는 공개 후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상이는 "기분이 좋다. 1위가 목전이라 아쉽긴 하지만, 내심 1위를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2위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즌2의 엔딩이 다음 시즌을 암시하는 듯 마무리 돼 팬들 사이에서 시즌3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이는 "진짜 모르겠다. 시즌3과 그 이후의 결정권은 솔직히 말하면 저희에게 없다. 촬영 때는 잘 몰랐고 그 이후에 알게 됐다"며 "마침 군인으로 나온 이현욱 형과 학교 선후배이기도 하고 군대도 같이 다녀와서 친한데 같이 작품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2' 이상이 스틸컷
넷플릭스 '사냥개들2' 이상이 스틸컷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과거 비의 팬들을 대상으로 한 UCC 콘테스트에서 대표곡 '레이니즘'으로 1등을 차지해 티셔츠를 선물받은 영상이 공개돼 열혈팬임이 공개된 바 있다.

"행복했다"고 오랜 우상과 연기로 호흡한 소감을 전한 이상이는 "여전히 저한테 멋진 스타다. 지훈이 형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직은 어색하고 너무 신기하다. 제가 초·중학생일 때 데뷔하셨는데 아직까지 활동하는 이유를 알겠다. 100-200명 가까이 되는 스태프들 속에서 전체를 계속 신경 쓰고 선배로서, 아티스트로서 많이 배웠다"고 팬심을 자랑했다.

이어 "컨디션 관리 때문에 쉴 때도 헬스와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촬영을 위해 몸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쩌면 그의 열정 때문에 좋아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정지훈과 다르게 이상이와 우도환은 두 시즌을 함께했다. 이들은 앞서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브로멜로'라고 새롭게 정의하기도 했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이상이
사진 = 넷플릭스 제공 / 이상이


이상이는 "제가 느낄 때 도환이는 감각이 뛰어난 친구 같다. 저는 조금 이성적인 부분을 잘 갖고 가는 편인데, 도환이가 '다 놓고 해 보라'고 하더라. 우리가 쌓아 온 게 있어서 괜찮다고 3-40분 동안 다 받아줬다. 온전히 저한테 신경을 써 주면서 중간중간 코치도 많이 해줬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그는 "사적으로 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본다. 도환이가 더 형 같을 때도 많다"며 "브로멜로는 100점 만점에 90점, 남은 10점은 시즌3나 4에서 보충하겠다"고 포부까지 밝혔다.

또 '사냥개들2'가 공개된 지난 3일, 이상이가 고정 출연 중이었던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의 10부작의 막이 내렸다. 이상이와 박보검, 곽동연의 케미는 시즌2 제작 확정으로 이어진 바 있다.

브로맨스 케미가 주목받은 만큼, 박보검이 우도환과의 '브로멜로'를 질투하지 않았는지 묻자 이상이는 "질투를 하진 않았다"고 웃으면서 답했다.

이어 "보검이도 요즘 촬영 때문에 매우 바쁜 것 같더라. 이런 걸 물어보기도 그렇고, 사실 최근에 연락을 안 했다. 전 그런 걸 전혀 서운해하지 않는다. 개인의 시간을 존중하는 타입"이라면서도 "지금은 우도환에게 마음이 더 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냥개들' 시즌2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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