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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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갔는데…"벚꽃길 전세 냈나" 또 터진 '민폐 촬영' 논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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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부산 벚꽃 명소 이용객들이 드라마 촬영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후일담이 논란을 빚었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는 '벚꽃 명소'로 불리는 부산 개금문화벚꽃길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촬영이 겹치며, 일부 구간 통제로 방문객들의 통행에 지장이 있었다는 것.

현장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 A씨는 "벚꽃 너무 예쁜데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중이라 막혀 있었다"라며 "사람도 너무 많아서 걸어 다니기도 힘들다. 만개한 벚꽃 보러 왔는데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반면 "다녀오긴 했는데 구경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옹호 의견도 눈에 띄었다.

한편 드라마나 영화 촬영으로 공공장소 이용이 제한되며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통제 촬영으로 논란을 빚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장기용, 천우희가 출연하는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역시 병원 촬영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지적을 받으며 민폐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의 세심한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진=소셜미디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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