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이상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이상보가 오늘(29일)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이상보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 26일 경기도 평택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도 취재 및 방문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죽어야 사는 남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배우 故이상보
2022년 9월에는 뜻하지 않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홍역을 앓았다. 하지만 이후 우울증 약 복용에 따른 오해로 밝혀지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상보는 2009년 사고로 부모님과 누나를 잃고 홀로 지내며 우울증 등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드라마 '우아한 제국'으로 복귀 후 소속사와 전속계약까지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지만, 결국 사망 비보를 전했다.
고인은 평택시립추모관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故이상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