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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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무너진다!…오타니 환상 동점포도 무위, 베네수엘라 2루타 2방 '쾅쾅'→1-2로 뒤져 (3회초)

기사입력 2026.03.15 10:47 / 기사수정 2026.03.15 10:47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만화 주인공'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만화를 그렸지만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흔들리는 일본이 초반 베네수엘라에 끌려다니고 있다.

일본과 베네수엘라는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베네수엘라전을 치르고 있다.

일본은 조별리그 C조에서 대만, 한국, 호주, 체코를 연파하며 4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베네수엘라는 조별리그 D조에서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를 연파했으나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하면서 3승1패로 D조 2위를 차지하고 일본과 붙게 됐다.



두 팀은 1회부터 붙이 붙었다. 선공에 나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에 일격을 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는 아쿠냐 주니어는 상대 선발인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시속 126.7km 2구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솔로포를 터트렸다.



하지만 일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1회말 톱타자로 등장한 월드스타 오타니가 베네수엘라 선발 랑헤르 수아레스의 시속 126.8km 4구 슬라이더를 통타, 동점 솔로포로 응수한 것이다.

일본은 이후 1사에서 스즈키 세이야가 볼넷을 얻었으나 요시다 마사타카의 삼진에 이어 스즈키가 도루실패하면서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베네수엘라가 2회에 다시 타선이 폭발하면서 한 점 더 달아났다. 에즈키엘 토바르가 중월 2루타를 야마모토에게 뽑아낸 뒤 글레이베르 토레스가 적시 2루타로 토바르를 홈에 불러들였다. 베네수엘라는 이후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점 획득에 실패했다. 베네수엘라는 2회말 일본 공격을 삼자범퇴로 끝내면서 2회말 종료 시점에서 2-1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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