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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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타니, 공을 끝까지 끌어치네" 고영표 상대 동점포→美 중계진도 탄식…"스킬 놀라워" [WBC]

기사입력 2026.03.07 21:27 / 기사수정 2026.03.07 21:27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의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한국을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꿔 놓았다.

미국 중계진은 이 장면에 크게 반응하며 그의 타격 메커니즘까지 자세히 분석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 C조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문제의 장면은 일본이 추격하던 순간에 나왔다. 2-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가 한국 투수를 상대로 강력한 한 방을 터뜨렸다.

MLB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어 중계에서도 이 순간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중계진은 타석에 들어서는 오타니를 소개했다.

그러나 결과는 단 한 번의 스윙으로 바뀌었다.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자 오타니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갔다.



타구가 높이 떠오르자 중계진의 목소리도 동시에 커졌다. 해설자는 "오타니가 강하게 때렸다! 높이, 깊게 그리고 넘어갔다!"라고 외쳤다.

중계진은 홈런 장면을 다시 보여주며 타격 메커니즘도 분석했다. 해설자는 "공을 끝까지 끌어들여 치는 타격이다. 첫 이닝에서도 봤던 것처럼 또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공이었다"면서 "약간 커트 성으로 들어온 공을 아래에서 퍼올리듯 맞혔다"고 설명했다.

현재 6회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는 5-5로 팽팽하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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