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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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등판' 손주영 깔끔한 무실점 피칭…한국, 5회말 실점 없이 마무리→5-5 동점 유지 [WBC]

기사입력 2026.03.07 20:59 / 기사수정 2026.03.07 20:5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구원 등판한 손주영의 호투에 힘입어 5-5 동점을 유지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1회초부터 이정후의 1타점 적시타와 문보경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3점을 뽑아내면서 앞서갔지만, 1회말 스즈키 세이야에게 투런포를 맞아 추격을 허용했다.

한국은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뒤, 3회초 1아웃 주자 1, 2루 상황을 맞이했지만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3회말 한국이 달아나지 못한 틈을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스즈키와 요시다 마사카타가 연달아 솔로포를 터트리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곧바로 4회초 김혜성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구원 등판한 조병헌이 4회말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5회초 공격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한국은 5회말에 조병헌을 내리고 손주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손주영은 선두타자 사카모토 세이시로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후속 타자 오타니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곤도 겐스케의 타구가 2루수 김혜성 앞으로 흘려 병살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오타니를 태그 아웃으로 처리한 뒤 김혜성의 1루 송구가 빗나갔다. 다행히 앞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스즈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손주영은 무실점으로 5회말을 마쳤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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