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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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도루 잡았다! '조병현 호투' 한국, 4회말 수비 무실점 잘했다!…5-5 동점 유지 [WBC]

기사입력 2026.03.07 20:40 / 기사수정 2026.03.07 20:4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조병헌의 호투와 박동원의 도루 저지로 5-5 동점을 유지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1회초부터 3점을 뽑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도영, 저마이 존스, 이정후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김도영이 홈으로 들어와 한국이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 2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문보경이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한국이 1회초를 3-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곧바로 일본이 1회말 공격에서 한국 선발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스즈키 세이야의 투런포로 2점을 뽑아내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 모두 2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3회초에서 존스와 안현민의 안타로 1아웃 주자 1, 2루 상황을 맞이했지만 아쉽게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일본은 위기를 넘긴 후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 오타니 쇼헤이가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고, 2아웃 상황에서 스즈키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역전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후 요시다 마사카타가 고영표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조병현의 커브를 홈런으로 받아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곧바로 4회초 김혜성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다.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김혜성이 구원 등판한 이토 히로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면서 스코어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조병헌이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4회말을 마무리하면서 흐름을 이어갔다. 선두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후속 타자 마키 슈고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겐다 소스케에게 볼넷을 내줘 출루를 허용했지만, 박동원이 겐다의 도루 시도를 저지하면서 한국은 4회말을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사진=도쿄, 김한준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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