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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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상대' 체코, 계속 쉰다…WBC 평가전 연속 우천 취소→미야자키 폭우 변수 "3일 경기도 무산 우려"

기사입력 2026.03.02 17:12 / 기사수정 2026.03.02 17:12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경기, 체코 대표팀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경기, 체코 대표팀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야구대표팀 조별리그 1차전 상대 체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우천으로 연속 취소됐다.

본선 일정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점검할 기회를 잃은 점이 갑작스러운 변수로 떠올랐다.

일본 매체 '뉴스NNN'은 2일 "미야자키에서 열릴 예정이던 WBC 평가전 3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야자키 히나타 선마린 스타디움과 소켄 스타디움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호주전, 요미우리 자이언츠-체코전, 오릭스 버펄로스-대만전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미야자키 악천후 영향으로 세 경기가 모두 열리지 못했다.

체코는 한국이 오는 5일 도쿄돔에서 치르는 WBC C조 조별리그 1차전 상대다. 체코를 비롯해 호주, 대만 모두 도쿄돔에서 열리는 C조에 속해 있다. C조는 다른 조보다 하루 빠른 5일 개막하며, 첫 경기는 호주-대만전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세 팀은 오는 3일에도 미야자키에서 강화경기를 치를 예정이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정상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매체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실전 경기 기회이기에 날씨 상황이 우려된다"라고 바라봤다. 

특히 체코는 지난달 27일과 2일 요미우리와 두 차례 맞붙어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연속 취소로 실전 테스트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WBC 본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상치 못한 날씨 변수가 각국 대표팀 준비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과 첫 맞대결을 펼칠 체코가 실전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경기, 경기 전 체코 하딤 감독이 도열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체코의 평가전 경기, 경기 전 체코 하딤 감독이 도열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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