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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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 "'쿠키런',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할 것"

기사입력 2026.02.06 18: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확장(Expansion)'과 '진화(Evolution)'를 26년 키워드로 제시하고 '쿠키런' IP 기반 성장 모멘텀을 구축한다.

회사는 ▲[팬덤의 확장] 라이브 게임 기반 '쿠키런 유니버스' 가동 ▲[장르·플랫폼의 확장] 신작을 통한 장르 다각화와 '비욘드 모바일' 추진 ▲[문화로의 확장] '국가대표 브랜드' 도약 및 사업 영역 창출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화를 주도한다.



올해 데브시스터즈는 500여 종의 캐릭터와 쿠키 세계를 연결하는 '멀티 유니버스형 IP' 전략을 전개한다. 먼저, '쿠키런: 킹덤'은 3월 1막 서사를 마무리하고 '시간지기 쿠키'를 필두로 2막을 연다. 이 과정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서사를 교차하는 크로스오버를 시도해 이용자가 게임을 넘나들며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팬덤 확장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이어간다. 게임사는 올해 10주년을 맞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팬 이벤트와 내달 출시 예정인 '쿠키런: 오븐스매시' 캐주얼 e스포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작을 통한 장르·플랫폼 다변화도 추진한다. 데브시스터즈는 3월 실시간 배틀 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 하반기 캐주얼 장르 '프로젝트 CC'를 출시한다. '프로젝트 CC'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플레이 경험에 '쿠키런'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N’도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기반 오픈월드 3D 액션 RPG다. PC·콘솔·모바일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로, '쿠키런' IP 20주년을 맞는 2029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



이 외에도 '쿠키런' 기반의 디지털 경험과 현실 세계를 결합한 '프로젝트 AR' 등 신규 프로젝트와 기존작의 해외 진출을 통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문화적 IP 확장 전략도 펼친다. 게임사는 전시, 팝업, TCG, e스포츠,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경험을 강화한다. 또한, 덕수궁 돈덕전 특별전,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총전시, 국가유산청 업무협약 등 전통문화와 융합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올해 신작 개발·IP 사업 확대 등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며, "'확장'과 '진화'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킨다는 목표에도 한 발 더 다가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3월 중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DevNow)'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일산 킨텍스 '쿠키런: 킹덤 팬 페스티벌'에 2만 명, 미국 LA '애니메 임펄스' 내 '쿠키런' 부스에 1만 명이 운집했으며, IP 확장에 힘입어 지난 1월 캐릭터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성장했다.

사진 = 데브시스터즈,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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