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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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조인성·♥뜨거운 박정민…'휴민트', 액션도 사랑도 다 잡았다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2.04 18:08 / 기사수정 2026.02.04 18:08

영화 '휴민트'.
영화 '휴민트'.


(엑스포츠뉴스 용산, 오승현 기자) 조인성과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휴민트', 사랑이 담겼기에 더욱 처절하고 시원하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사실적이고 과감한 류승완표 액션이 가득 담긴 '휴민트'. 류승완 감독은 "영화 만드는 내내 현장에서 느낌이 각별했고 모두에게 특별한 영화다. 소중하게 작업했다"며 오랜 시간 해외에서 함께 뭉쳤던 촬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연출부가 실제 총알 개수를 세며 사실적인 액션을 그릴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배우들 또한 국가정보원에서 실제로 기초교육을 받았다.



국정원 블랙 요원을 연기한 조인성은 "국정원에서 사격 교육 및 기초교육을 받았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질문들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영화에 나오는 권총 쏘는 법이 현재 쓰는 최근 버전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극 중 사실적인 액션의 비결을 밝혔다.

그는 "한 손으로 총 쏠 때의 모습, 이동할 때의 스탭 등을 그날 많이 배웠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로 파견된 보위성 조장으로 분한 박정민 또한 "영화상에서 흘러갈 수 있는 장면일지라도 총기를 쥐고 있을 때, 쏘지 않을 때 어디를 향해야하는지 디테일하게 정해주셨다. 탄창 버릴 때도 안으로 버리는 연습을 해야 했다. 숙련된 사람처럼 보여야 해서 비슷한 총을 사서 집에서 연습도 해봤다"고도 이야기해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북한 총영사를 연기한 박해준은 "황치성은 국정원과 달라도 됐다.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다. 북한 쪽 파지법이 따로 있다. 캐릭터에 맞게 액션을 연습했다"며 '휴민트'만의 액션을 이야기했다.

박정민과 신세경의 애틋한 멜로도 액션에 무게를 더한다.



신세경은 '신흥 로맨스 장인'이 된 박정민에 대해 "박건(박정민 분)이 정말 멋있어서 현장에서도 빈말 없이 진심으로 이야기했다"며 "여심을 휘어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저도 그 중 하나기에 설렌다는 감정을 느낀 것도 사실"이라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박정민은 "멜로가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다.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어디까지 내버릴 수 있는가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휴민트'는 11일 개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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