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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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럴 수가! 韓 배드민턴 단식 '전멸'…태국 마스터스 단식 3총사, 32강 본선도 못 갔다→전원 예선 탈락

기사입력 2026.01.28 17:28 / 기사수정 2026.01.28 17:28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마스터(슈퍼 300) 단식 종목에 출전한 세 명의 선수들이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짐을 쌌다.

안세영(여자단식), 서승재-김원호(남자복식) 조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지만 그 아래를 떠받치는 선수층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

남자단식 조건엽(성남시청·세계랭킹 84위), 여자단식 이소율(삼성생명·세계랭킹 94위), 김주은(김천시청·세계랭킹 97위)이 나란히 예선에서 탈락하며 눈물을 삼켰다.

지난 27일(한국시간)부터 진행되고 있는 태국 마스터스는 슈퍼 300 대회다. 여자단식의 경우, 안세영을 비롯해 왕즈이, 천위페이(중국) 등 톱랭커들은 당연히 불참했다. 이번 대회 1번 시드가 세계 16위 수파디나 카테통(태국)이다.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내 중상위권으로 진입해야 하는 선수들이 경연하는 무대다.

한국에서도 조건엽, 이소율, 김주은을 비롯해 이유림-김유정 조(여자복식), 정나은-김재현 조(혼합복식) 등이 이번 태국 마스터스에 참가했다.



그러나 단식은 3명이 예선에서 고개를 숙였다.

조건엽은 자신보다 랭킹이 20계단이나 높은 일본의 고가 미노루(세계랭킹 64위)를 예선 1차전에서 2-0(21-5 24-22)으로 꺾었으나, 예선 최종전 대만의 팅옌첸(세계랭킹 76위)과의 경기에서 혈투 끝에 1-2(22-20 13-21 28-30)로 무릎을 꿇었다.

이소율과 김주은 역시 최종전에서 발목이 잡혔다. 이소율은 태국의 티다프론 클리비선(세계랭킹 72위)에게 1-2(10-21 21-19 13-21)로, 김주은은 인도의 아쉬미타 찰리하(세계랭킹 87위)에 1-2(11-21 21-10 21-16)로 패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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