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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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이런 깜짝 놀랄 뉴스가!…'라치오 방출생' 日 공격수, 맨유 입단이라니→"은사 따라 갈수도" 英 유력지 보도

기사입력 2026.01.17 13:45 / 기사수정 2026.01.17 13:45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마타 다이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2년 만에 최고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유력지 가디언 보도를 인용해 "가마다가 맨유로 이적할까? 은사도 맨유에 부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디언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일본인 미드필더 가마타 다이치가 올여름 빅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으나, 우승을 이끈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사임이 공식 확정되면서 격랑에 휩싸였다.



수장의 이탈과 함께 주축 선수들의 이탈도 가시화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하며, 프랑스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는 유벤투스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마다 역시 이적설과 연결됐다. 가디언은 다니엘 무뇨스, 아담 워튼과 함께 가마다를 언급하며 "빅클럽들이 이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가마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돼 '이적료 0원'에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유럽 다수의 구단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가마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은사'를 따라가는 것이다. 글라스너 감독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감독 시절 가마타를 중용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궈냈다.

팰리스 부임 직후에도 이탈리아 라치오에서 입지가 불안했던 가마다를 직접 불러들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준 인물이다.

현지에서는 글라스너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한 '애제자' 가마다를 맨유로 데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라치오에서 방출되다시피 떠났던 가마다가 은사의 신뢰 속에 '꿈의 구단' 맨유 입성이라는 인생 역전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가마다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가가와 신지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일본인 선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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