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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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 감독 공식발표 '40년 만의 멕시코 월드컵!' 현실화…고지대 적응 집중→베이스캠프도 1600m+FIFA 신청 완료

기사입력 2026.01.10 19:09 / 기사수정 2026.01.10 19:25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이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짐에 따라 북중미 지역 70여 개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각 참가국에 전달했으며, 한국 축구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베이스캠프의 구체적인 장소 및 후순위 후보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추후 FIFA가 공식적으로 베이스캠프를 확정할 경우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앞서 홍명보호는 지난달 6일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통해 개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D 진출팀과 A조에 편성됐다.

당시 조추첨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추첨 진행자로, 야구선수 애런 저지, 미식축구 레전드 톰 브래디,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추첨자로 나섰다.

포트1 추첨이 끝나고 한국이 속한 포트2 추첨이 이뤄졌다. 한국은 A조인 멕시코와 한 조가 됐다.

이어 포트3에서 남아공이 선택됐다.

포트4는 유럽팀과 한 조가 될 수밖에 없었다. 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등 4팀 중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팀이 한국과 한 조에 들어간다. 덴마크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3경기를 모두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등 멕시코에서 치르게 됐다. 1차전(2026년 6월12일)과 2차전(6월19일)은 과달라하라, 3차전(6월25일)은 몬테레이에서 벌인다. 

1차전에서 유럽팀과 붙는다. 2차전은 개최국 멕시코, 3차전은 남아공과 벌이게 됐다. 한국 입장에선 무난한 조편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과달라하라에서 몬테레이로 이동하는 데에는 비행기로 1시간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 팀, 그리고 멕시코와 경기를 치러야 하는 점 때문에 과달라하라는 홍명보호의 이상적인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평가됐다.

또한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1m에 달하는 고지대이기 때문에 산소가 희박해 평지보다 체력 소모가 크다는 점에서도 선수들이 고지대에 적응하려면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차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대한축구협회도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의무분과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이 필수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고지대 사전 적응의 필요성은 이미 1970년과 1986년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충분히 확인됐다. 지난 2017년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볼리비아 원정 경기를 치르는 도중 경기장에서 구토를 한 사례도 있었다.

홍명보 감독도 고지대 적응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홍 감독은 "고지대는 선수들에게 낯선 환경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또 "베이스캠프가 확정되면 적응 시작 시점과 3차전 몬테레이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비할 대비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과달라하라 내 베이스캠프 후보지는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과달라하라 컨트리클럽과 더 웨스틴 과달라하라 두 곳으로 나눠진다. 두 곳 모두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단이 휴식을 취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며,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이 열리는 아크론 스타디움과의 거리가 멀지 않아 이상적인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여겨진다.

홍명보호가 사용할 훈련장으로는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연고로 하는 클럽 아틀라스의 훈련장인 AGA 아카데미와 치바스의 베르데 바예가 거론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달 클럽 아틀라스의 훈련 센터인 AGA 아카데미를 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FIFA에서는 ▲조추첨 포트가 높은 팀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항공 이동이 적은 팀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으로 베이스캠프 배정 우선순위 원칙을 세웠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가 신청한 곳으로 베이스캠프가 결정될 거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한국과 조건이 같은 팀은 콜롬비아다. 콜롬비아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포트2에 속해 있으며, 멕시코에서 2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싶어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콜롬비아는 1차전을 멕시코 시티, 3차전을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른다.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40년 만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우선 과제는 고지대 적응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사전 적응 필수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연합뉴스


다행히 과달라하라 내 베이스캠프 후보지가 두 곳이기 때문에 홍명보호는 어렵지 않게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는 베이스캠프 입성에 앞서 훈련을 진행할 사전 베이스캠프 장소도 별도로 물색 중이며,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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