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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올타임 레전드' 韓日전 나왔다!…차범근-안정환-손흥민 vs 혼다-구니시게-나카타→'꿈의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6.01.10 12:19 / 기사수정 2026.01.10 12:1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과 일본 축구의 역대 최고 선수들이 한 팀에 모인다면 어떤 모습일까. 축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한국과 일본의 '올타임 베스트 11' 명단이 공개돼 화제다.

축구 관련 미디어 매드풋볼은 9일(한국시간) 대한민국과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역대 베스트 11 라인업을 선정해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양국의 축구 역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전술적 색채와 장점이 뚜렷하게 대비됐다.

한국은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 그리고 유럽 무대를 호령한 '월드클래스' 공격진이 눈에 띈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한국은 최전방에 안정환을 중심으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차범근이 포진했다.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범근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의 좌우 조합은 전 세계 어느 팀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테크니션인 안정환이 중앙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중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 기성용, 유상철로 구성됐다. 왕성한 활동량의 박지성, 조율사 기성용, 공수를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의 조합은 밸런스가 완벽하다.

수비 라인은 2002년 멤버와 현존 최고 수비수가 조화를 이뤘다. 좌우 풀백에 이영표와 송종국, 중앙 수비에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와 현역 월드클래스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이운재가 자리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강점인 미드필더진의 두터움을 과시했다. 4-1-2-1-2 전형에서 일본 축구의 중흥기를 이끈 유럽파들이 대거 포진했다.

최전방에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가마모토 구니시게가 선정됐다. 그는 1968 멕시코 올림픽 득점왕 출신의 전설이다. 그 옆에 일본 대표팀 에이스였던 혼다 게이스케가 자리했다.

일본의 중원 역시 화려하다. 일본 축구의 아이콘 나카타 히데토시를 중심으로, '왼발의 달인' 나카무라 슌스케, 맨유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가가와 신지, 분데스리가에서 긴 시간 활약한 하세베 마코토가 포진했다. 패스 플레이와 창의성이 극대화된 조합이다.

수비 라인은 인터밀란 출신의 나가토모 유토, 이하라 마사미, 나카자와 유지, 우치다 아츠토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가와구치 요시카츠가 꼈다.

사진=매드풋볼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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