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현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배지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류현진이 배지현 꼬신 필살기 (와이프 연애 인터뷰 리액션, 느좋남 변형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배지현의 첫 번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리액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현 유튜브 캡처
당시 영상에서 배지현은 류현진과 3년 간 연애를 하고 결혼했다고 언급했다.
연애 전에는 류현진과 딱 한 번 만났었다는 그는 "미국에 있으면 한국 방송을 엄청 보게 된다. 저도 그랬지만. (현진 씨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많이 봤었나보더라. 제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는지, 정민철 위원님한테 제 번호를 달라고 그랬다더라"고 이야기했다.

배지현 유튜브 캡처
무엇 때문에 본인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는지 아느냐고 묻자 배지현은 "그걸 물어보지는 않았다. 뭐 얼굴밖에 더 있냐"고 말한 뒤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꽂힐 게 뭐가 있나. 일단은 외면이었다"고 답했는데, 배지현의 외모가 이상형이었냐는 말에는 "그건 아니고"라고 답해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배지현 유튜브 캡처
배지현은 "이상형도 아닌데 왜 소개시켜달라고 해?"라고 항의했고, 류현진은 당황한 듯 "어?"라고 말하다 말을 돌렸다.
배지현이 첫 데이트 당시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들은 류현진은 "우리는 은근히 많이 놀러다녔다. 속초도 가고 부산도 가고"라고 고백했다.
배지현은 "둘이 속초도 가고 부산도 가고 그랬는데, 어떻게 3년 만에 (기사가) 터졌는지 모르겠다"며 "마스크 쓰고 다녀도 알아본다. 그래서 그냥 알려져도 어쩔 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다녔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배지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