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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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필리핀 유명인사 등극…관광코스 인증샷까지 ‘씁쓸’

기사입력 2026.01.03 14:44 / 기사수정 2026.01.03 14:44

가수 신정환
가수 신정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신정환이 과거 자신이 불법 도박을 했던 해외 호텔이 관광 코스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한때 신이라 불렸던 애증의 남자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정환과 김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신정환 씨가 나온다고 해서 제가 필리핀에 직접 다녀왔다. 갈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세부만 가면 ‘저기 호텔이 신정환이 잘못된 곳이다’라고들 하더라”고 세부 방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은 “패키지로 나오냐”, “여기가 신정환이 누웠던 데라고 설명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정환은 “저도 알고 있다”며 “현지 가이드분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그렇게 말한다. 호텔 입구에서 ‘여기가 신정환이 올라간 입구입니다’라고 한다.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고 했다.

그는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걸 내가 봤다. 웃기려고 하는 마음은 알겠는데…”라며 씁쓸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신정환은 “나는 말라리아는 알아도 뎅기열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때 당시 비행기를 못 탔다. 9시 뉴스에서도 난리가 났었다”며 “필리핀에서 사업하며 조언해 주는 형님이 있었다. 내가 큰일 났다고 했더니 마침 필리핀에 뎅기열이 유행이라고, 너도 그렇게 말하라고 조언했다”고 ‘뎅기열 거짓말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그는 “당시 조언을 해줬던 그 형은 지금은 안 본다. 술을 먹고 몇 번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B급 청문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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