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6:36
연예

이지혜, 수술 후 얼굴 확 달라지더니…"시간이 필요하다"

기사입력 2025.12.31 14:41 / 기사수정 2025.12.31 14:41

엑스포츠뉴스DB,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후 근황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후 근황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후 근황을 전했다.

31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 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되어 간다. 뭘 하고 사는 건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흘러가는 매일이지만 그런 시간들이 모여 차곡차곡 내가 만들어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2025 SBS 연예대상'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시상식도 가고, 같이 수상도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저도 아이들과 눈 떠서 또 하루를 보내야 하는 엄마"라며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은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고"라고 한 해를 돌아보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지혜는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사진과 함께 '인중 축소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이라는 문구가 담긴 기사를 캡처해 공유한 뒤 "평생 따라다닐 인중 축소.. 쩝"이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시간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질 테니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앞서 이지혜는 인중 축소술 이후 다소 어색해진 얼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중이 약 4cm 정도로 콤플렉스였다. 나이 들수록 더 길어지는 것 같아 흔들렸다"고 밝히며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전한 이지혜는, 아직 어색한 입 모양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시간이 필요해요", "기다려 주세요"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