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스트리머 대상' 시조새가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SOOP은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와 '신인상' 시상이 진행됐다. 그리고 2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시상과 함께 '특별상'이 발표됐다.
2부가 마무리 된 이후 3부가 이어졌다. 3부에는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별 대상 수상자 3인과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스트리머 특별상과 스폰서상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먼저, 스폰서상인 컬쳐랜드상 수상자가 발표했다. 발표 결과, 철구형이 컬쳐랜드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특별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먼저, 특별상 베스트커플상 수상자로는 #항상 킴성태·지붕위소희 커플이 선정됐다. 그리고 코미디상 콘텐츠상은 썰피소드, 팬 하모니상은 수니그룹, 멀티 스포츠맨상은 욱하는형이 받았다.
이후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대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게임' 부문은 김민교, '스포츠' 부문은 감스트, '보이는 라디오' 부문은 봉준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이 호명됐다. 올해 콘텐츠 대상의 주인공으로는 시조새가 선정됐다. 그는 "'JPL'이 우여곡절이 많았다. 대회 주최자로서 비판받았지만, 성장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라며, "모든 '스타크래프트' BJ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콘텐츠 제작하며 도전하는 스트리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5 SOOP 스트리머 대상'은 ㈜한국문화진흥이 운영하는 상품권 발행사 컬쳐랜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