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자식 농사 대박났네…쌍둥이 딸 폭풍 성장 공개 "이뿌니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 양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울집 이뿌니들"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 중인 재시, 재아 양의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07년생으로 올해 만 18세가 된 재시, 재아 양은 어린 시절 방송에서 보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래라고는 믿기 힘든 세련된 미모와 자연스러운 표정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170cm가 넘는 큰 키와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더해져 모델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이동국의 자녀들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20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설아, 수아 양과 시안 군이 시상자로 등장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무대에 오른 설아 양은 "처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왔을 때는 정말 어렸다"며 "저랑 수아는 내년에 벌써 중학생이 된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이수진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