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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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해명' 전현무, 진료기록 공개 후 미소 포착…'나혼산' 한시름 놨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5 06:30

MBC '나 혼자 산다' SNS.
MBC '나 혼자 산다'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출연진들의 새로운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지난 날... 운동회 때의 수모를 갚기 위해 더더더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한 주승 회원님! 너무 기특해서 저는 풍차돌리기로 20251226바퀴 돌려구요... 역시 힙합보단 사랑, 사랑보단 주승 회원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이주승이 물구나무 서기 자세를 하고 있고, 코드 쿤스트와 박지현이 이주승의 다리를 붙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해맑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고 있다.

앞서 '나혼산' 주요 출연진이었던 박나래와 키는 '주사이모' 불법 의료 행위를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전현무.
전현무.


이 가운데 전현무가 2016년 '나혼산' 방송분에서 차량 내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되며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즉각 입장을 내고,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했고, 급기야 서울 강남경찰서가 전현무가 방문한 의료기관과 관련 의료 행위의 사실관게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파장이 커졌다.

결국 전현무는 적법한 의료행위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9년 전 진료기록부 공개라는 초강수를 뒀고, "당시 의료 처치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적법한 진료 행위의 연장선이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공식 SNS, 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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