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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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박소윤 앞 롤러코스터 자신감→반전 고백 “고소공포증 있다”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12.24 22:43 / 기사수정 2025.12.24 22:43

김지영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롤러코스터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김성수는 막상 탑승하자 두려움을 드러내는 반전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 김성수가 박소윤과 소개팅 후 정식으로 처음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며 롤러코스터에 도전했다. 김성수는 과거 전투기를 탔던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인터뷰를 통해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해 반전을 안겼다.

그는 “전투기를 탔던 건 맞다. 타고 나서 이틀 뒤 몸살이 왔다”고 밝혔고, 당시 함께 탑승했던 유준상은 “아이들 사진을 보고 있더라. 정말 무서웠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성수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박소윤의 권유에 마지못해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탑승 직후 그는 “아휴”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안전바가 들리는 것 같다”며 연신 불안해했다.

이에 박소윤은 “아까 제트기 탔다는 사람 어디 갔냐”며 농담을 던졌지만, 김성수는 “제트기는 실내에서 탔다”고 해명하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롤러코스터가 빠른 속도로 내려오자 MC들은 김성수의 모습에 “되게 바보 같다”며 장난을 쳤고, 중력에 의해 얼굴이 일그러진 모습을 보고 폭소했다. 이어 “중력 테스트한 거 아니냐”, “성수 아버지 같다”며 웃음을 더했다.

MC들은 혹시 기절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고, 박소윤이 “너무 시시하다”고 핀잔을 주자 김성수는 “등이 너무 아프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놀이기구에서 내린 뒤에는 “별거 아니네”라며 태도를 바꿨고, “전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 더 탈 걸”이라는 박소윤의 말에 김성수는 “옛날에 사귀던 사람이랑 다시 사귈 거예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MC들은 “왜 그런 말을 하냐”, “무슨 말이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심진화는 “일우 학생 말이 맞다. 여기 앉아 있는 이유는 있다”며 정리 멘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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