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최홍만이 썸녀와의 관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놀뭐')에서는 단체 팬미팅을 앞두고 3차 인기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촬영 스튜디오에 모이는 과정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MBC '놀면 뭐하니?'
이후 '인사모' 멤버들이 함께 모여 토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이 최홍만에게 자연스럽게 "썸녀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홍만은 "잘 지내고 있다. 운동도 같이 하고 만나고 있다"고 답하며 연애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제주도에서 썸녀와 함께 눈싸움을 즐겼다고 밝혔다.
그러자 정준하는 최홍만이 앞서 한라산에서 고라니와 눈싸움을 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눈싸움을 여자친구랑도 하고 고라니랑도 하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