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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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트랙' 김아영·문동혁 "에너지 많이 받아, 호흡 너무 잘 맞았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2.11 16:39 / 기사수정 2025.12.11 16:43

김아영, 배은혜 감독, 문동혁
김아영, 배은혜 감독, 문동혁


(엑스포츠뉴스 영등포, 김예은 기자) 김아영과 문동혁이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퇴근 후 양파수프' 이영서 감독과 배우 방효린, '러브호텔'의 배은혜 감독과 배우 김아영·문동혁, '별 하나의 사랑'의 정광수 감독과 배우 이준·배윤경이 참석했다. 

김아영과 문동혁은 '러브호텔'에서 호흡을 맞췄다.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아영은 "상대 배우가 동혁 (문)선배라는 걸 알았을 땐 작품을 재밌게 보기도 했고 감독님, 선배님과 있을 때 되게 셋의 케미가 되게 좋은 시너지가 나는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문동혁과의 호흡을 짚었다. 

이어 "현장에 가면 알 수 없는 에너지를 정말 많이 받았다. 에너지가 없다가도 생기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 경험하는 걸 이 작품에서 많이 했다. 앞으로 연기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넀다. 

더불어 문동혁은 "동구라는 캐릭터가, 저는 항상 맡는 역할이 저한테 어렵다. 이번에도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데 동구는 하리 역의 김아영 배우가 만들어준 것 같다. 따라가서 묻어나니까 동구라는 캐릭터가 잘 만들어졌다. 너무 잘 맞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러브 : 트랙'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각각 2편씩 총 10편을 공개한다.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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