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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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대선배 이서진X김광규에 '하극상'…"굼뜨지 말고 내려라" (비서진)

기사입력 2025.12.11 09:48 / 기사수정 2025.12.11 09:48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my스타'로 등장한 김원훈이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12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열 번째 'My 스타'로 개그맨 김원훈이 등장한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열 번째 'my스타' 김원훈이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는 장기 연애 시리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해 약 3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이 되었다.

김원훈은 누적 조회수 약 13억 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스케치 코미디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은 '숏박스'에 이어 'SNL 코리아', '직장인들', '마이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밈 제조기 김원훈은 초반부터 '비서진'과 극과 극 세대 차이를 겪는다. 김원훈은 대선배인 이서진, 김광규를 향해 "굼뜨지 말고 빨리 내리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곧바로 "형들 죄송해요..."라며 눈치를 보는 반전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제공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중고 거래에 나선 '비서진'도 눈길을 끈다. 특히 김원훈이 건넨 오만 원을 이서진이 만족스럽게 받는 장면이 포착되며 '재벌집 도련님' 이서진이 왜 현금 한 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애 첫 중고 거래를 접한 이서진은 '숏박스' 사무실을 둘러보며 "이것도 팔자"고 말하는 등 뜻밖의 물욕을 보였다는 후문으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과연 '비서진' 이서진, 김광규는 과연 MZ 아이콘 김원훈을 따라 트렌드 세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사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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