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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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심정지' 김수용 떠올렸나…"최근 주변인들 자꾸 쓰러져"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5.12.08 23:34 / 기사수정 2025.12.08 23:34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최근 잇따른 지인들의 건강 이슈에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찐친들과 드레스업하고 우아하게 연말파티 함'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찐친' 최강희, 송은이, 20년 지기 일반인 친구 바위엄마와 함께 연말 파티를 하며 2026년 소망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김숙은 "나는 내년에 솔직히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며 소망을 전하자, 송은이는 "늘 하던 거지 않냐"며 칼같이 잘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그럼 나는 내년에 이사를 갈까 생각 중이다"며 새로운 소망을 전했고, 송은이는 "그것도 맨날 그러지 않냐. 맨날 움직이고, 맨날 역마살 있어서 돌아다니고"라며 분노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송은이의 계속된 소망 '입구컷'에 고민하던 김숙은 "제 주변에 사람이 한 명씩 픽픽 쓰러지고 그런 걸 보며 우리도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니까 늘 함께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최강희는 "그건 그렇다. 나이가 들면 우리는 보호자가 없지 않냐"며 공감했고, 바보언니는 "숙이 언니 갱년기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다가올 김숙의 갱년기에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숙은 지난 11월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던 중, 함께 촬영하던 김수용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자신의 매니저, 임형준과 함께 응급 처치를 도와 골든 타임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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