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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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과거 '방송용 포장 논란' 사과…"말 한 마디 잘못해 오해 생겨" (미우새)

기사입력 2025.12.07 21:38 / 기사수정 2025.12.07 21:38

장주원 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민종이 과거 컨테이너 생활 모습 공개로 생긴 오해를 언급하며 사과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9년 만에 최초로 아들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母벤져스의 여행을 직접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원조 미우새' 김민종이 오랜만에 등장해 과거 '미우새'에서 있었던 오해에 관해 해명하기 위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신동엽은 "민종이가 본의 아니게 '미우새'에 죄송할 일이 있다더라"라며 질문했고, 김민종은 "'미우새'랑 저랑 각별하다. 제가 '미우새'를 고정 게스트로 하다가, 초창기 '미운 남의 새끼'로 처음 출연했었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예전에 컨테이너 생활을 한 적이 있다. 제가 거기서 살다시피 한 적도 있고, 지금도 왔다갔다. 그게 사실인데,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거기서 계속 사는 줄 알더라"라고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민종은 "왔다갔다한다. 본집도 있고, 세컨 하우스 느낌인 거다. 제가 말 한 마디 잘못한 걸로 오해가 생겼다. 그게 너무 죄송스럽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 2020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홀로 컨테이너 박스 생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김민종은 그와 관련해 "제가 컨테이너에서 사는 걸로 방송에서 포장이 됐다"며 거주한 것 자체는 사실이나, 방송용 설정이 가미된 에피소드였음을 밝혔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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