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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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션도 감탄할 사랑꾼…연애 초부터 작성한 육아일기 공개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2.07 07:10

이승민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마이큐가 김나영과 연애 초기부터 육아일기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최근 김나영과 결혼해 새신랑이 된 화가 마이큐의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마이큐는 육아일기 쓰는 모습을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는 "이런 아빠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감탄했고, 풍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지"라며 흐르는 눈물을 휴지로 닦았다. 

전현무는 마이큐의 모습에 놀라며 "김나영씨가 부탁해서 (육아일기를) 작성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이큐는 "나영은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큐는 육아일기를 쓰는 이유에 대해 "사실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다. 나도 모르게 감정적이고 화내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 쓸 때는 변명만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계속해서 마이큐는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다. 또 문득 문득 기억나는 이 순간들을 돌아보면, 아이들이 성장하고 다 컸을 때 일기를 보여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사실 원래 일기라는 것이 처음에만 열심히 쓰고 밀리는 것 아니냐. 사실 저도 제이쓴(남편)과 쓰다가 포기했다"고 농담을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랄랄도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썼는데, 출산 후에는 쓴 적이 없다. 육아가 너무 바빠서 일기 쓸 시간에 기저귀 하나 더 갈아준다"고 얘기했다. 

마이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아내 김나영을 향한 애정도 과감없이 드러냈다. 

김나영과 결혼에 대해 마이큐는 "사랑하는 마음은 결혼 전이나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 왜 공식적으로 함께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됐다. 마음가짐이 훨씬 성숙해지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도 더 넓어졌다. 결혼을 통해 관계를 정식으로 이어가는 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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